교정치료로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든다고 해도 얼굴의 균형이 항상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열이 가지런하다는 것은 치아들이 줄을 잘 맞춰 서 있을 뿐입니다.

치아의 크기, 모양, 색깔 그리고 위아래 치아들의 상대적 크기, 입술에 대한 치아의 위치,
웃을 때와 가만히 있을 때에 치아가 보이는 정도 등이 한 사람의 품위와 아름다움을 결정합니다.

물론, 이런 모든 조건들도 턱관절운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면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며,
거꾸로 좋은 기능을 회복해 주면 모양은 틀림없이 아름다워집니다.
생물학적 관찰자들과 임상 교합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